청명고등학교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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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생활

miscook | 2017.12.19 16:18 | 조회 927

김치, 장아찌, 생선조림, 젓갈….
서양 식단에 비해 많은 양의 염분을 섭취할 수밖에 없는 한식 식단. 여러 가지 성인병은 물론 치유 불가능한 난치병까지 부를 수 있는 염분의 과다 섭취.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?


◉ 염분, 과다 섭취하면 왜 안 될까요?   

 ☞ 매운 음식은 위에 자극적이기는 하지만 별다른 문제는 일으키지 않는다. 하지만 짠 음식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온다. 음식을 짜게 먹으면 몸속의 염분 함유량이 높아져 그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우리 몸은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한다.
 그렇게 섭취한 수분은 혈관세포를 팽창시키고, 팽창된 혈관세포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며 혈압이 상승한다. 또한 지나친 수분 섭취는 신장 기능에도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. 소금은 위 점막에 손상을 주기 쉬운데 위 점막이 약해지면 음식에 들어 있는 발암물질이 흡수되는 정도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간접적으로 위암 발생을 돕는 것과 같다.


 ◉ 소금을 전혀 먹지 말아야 할까요?

 ☞ 먹는 양에 따라서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소금이다. 소금을 많이 먹는 것은 확실히 몸에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소금의 양을 극도로 제한하거나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것도 몸에 해롭다. 사람의 혈액은 0.9%의 염분 농도를 유지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데 소금의 섭취량이 모자라면 우리 몸은 무염분 상태가 되어 혈액의 염증은 물론 온몸에 무력증이 오게 되며, 인체에 침입한 균과 그 균의 작용으로 생긴 각종 염증을 물리칠 수 없게 된다.


 ◉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을까요? 

   ☞ 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소금 섭취량은 8g.  하지만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에 15~20g 정도의 염분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저염 식생활이 꼭 필요한  상황이다. 만성 신장병 환자는 하루에 3g, 고혈압 환자는 6g 미만으로 저염식단을 권장하고 있다.  8g 미만 저염식단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 심심한 맛이 주를 이루는 차례 상이나 제사상의 상차림을 들 수 있다.


◉ 가공소금 어떤 점이 나쁠까요?

  ☞ 가공소금으로는 맛소금과 꽃소금이 있는데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대부분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. 하지만 이 가공소금은 제조 과정에서 인체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이 제거되고 몸에 좋지 않은 염화나트륨이 대부분이다. 가공소금은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인체에 해를 끼치며 굽거나 볶는다고 해서 이미 제거된 유익한 성분이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. 


◉ 어떤 소금이 좋은 소금일가요?

  ☞ 바람과 햇빛, 바닷물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천일염은 말 그대로 천혜의 보물로 여러가지 유익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. 염화 나트륨은 물론 칼슘, 마그네슈ㅁ,아연,칼륨,철,황 등 20여가지가 넘는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다,  천일염을 3년이상 자란 대나무에 넣고 황토로 막은 후 소나무장작으로 불을 지펴 구워낸 죽염, 천일염을 볶거나 구운 소금도 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. 


** 아무리 좋은 소금도 적정량보다 조금 적게 사용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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